[테크월드=김경한 기자] 로봇 차량이 물류, 배송, 검사 산업을 재구성함에 따라 사람의 개입 없이도 정상 작동하는 효율적이고 유연한 무선 충전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위보틱(WiBotic)은 빠르게 성장 중인 로봇 생태계에서 충전 작업에 필수적인 무선 충전과 전력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무선 충전 스테이션을 통해 로봇과 무인 차량(UV)을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사용하면 작업자가 로봇을 충전기에 물리적으로 연결할 필요가 없다. 또한, 물리적 연결 지점의 마모와 전원 코드·바닥에 장착된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가 ‘CES 2020’에서 다양한 다양한 응용성과 비용의 개념을 3D 라이다에 제공하는 초소형 센서 벨라비트(Velabit)를 발표했다.벨라비트는 벨로다인의 혁신적인 라이다 기술과 제조 제휴를 활용해 가격 최적화와 대량 생산을 실현했다. 이 초소형 센서는 벨로다인의 센서 포트폴리오를 완벽하게 보완한다. 이 센서는 벨로다인의 최신형 센서 제품군과 동일한 기술과 성능을 갖췄으며 다양한 산업에서 새로운 응용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여는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마이스포럼(MICE forum)이 7월 23일 양재동 AT센터에서 ‘2019 자율주행 & 전동화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경표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이승훈 LG 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 차현록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정영현 엠씨넥스 실장, 한창수 자동차부품연구원 책임연구원, 울산대학교 김준범 교수, 대림대학교 김필수 교수 등 업계의 주요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자율주행과 모빌리티 산업의 현황과 이슈 등에 대해 깊이 있고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했다.MaaS/TaaS의 시대가 온다오전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오늘 16일 인텔이 64개 로이히(Loihi) 리서치 칩으로 구성된 800만-뉴런 뉴로모픽 시스템(코드명 포호이키 비치(Pohoiki Beach))을 더 많은 리서치 커뮤니티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연구원들은 포호이키 비치를 통해 생물학적 뇌에서 발견된 원리를 컴퓨터 아키텍처에 적용한 인텔의 뇌 기반 리서치 칩인 로이히로 실험을 진행할 수 있다. 로이히는 스파스 코딩, 그래프 검색, 제약 충족 문제와 같은 특수 애플리케이션에서 CPU보다 최대 1000배 빠르고 1만 배 효율적인 정보 처리를 지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ST)가 솔더링 이후 OPC(One-Point Calibration) 작업을 할 필요가 없어짐으로써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정확하고 안정적인 MEMS 압전 절대 기압 센서 LPS22HH를 출시했다. LPS22HH는 5cm에 상응하는 노이즈 특성을 갖춰, 드론 등 무인 차량의 충돌방지와 같은 제어 기능을 강화한다. 이 탁월한 정확도는 스마트폰 및 스포츠 시계의 실내 내비게이션과 같은 기능을 강화시켜 준다.또한, 온도 보상 기능이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5세대(5G) 무선 통신 기술이 로봇공학 관련 기술에 일대 변혁을 가져올 전망이다. 국제 표준화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의해 ‘IMT-2020’으로 알려진 이 표준은 경계를 넓혀 셀룰러 네트워크 구축 방식을 비롯해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키트, 동작 주파수와 이들이 활용되는 목적 등에 변화와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정교한 모바일 머신을 무선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되고, 로봇이 물리적인 선에 묶이지 않고 클라우드의 방대한 컴퓨팅 성능과 스토리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로봇공학은 5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무선통신, 위치추적 모듈 칩 기업인 유블럭스(SIX:UBXN)는 산업용과 자동차용 양산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정밀 위치추적 솔루션 ‘유블럭스 F9 기술 플랫폼’을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멀티밴드 GNSS 기술, 추측항법, 고정밀 알고리즘, 다양한 GNSS 보정 데이터 서비스 호환기술들을 결합해 센티미터 수준의 고정밀도를 구현한다. 유블럭스 F9은 차세대 고정밀 내비게이션, 증강 현실, 무인 차량 기술 개발의 길을 열어줄 것이다. 유블럭스 제품 센터의 위치추적 제품 개발 부문 총괄 이사 다니엘 암만(Danie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미국의 통신 서비스 AT&T가 2018년 연말까지 미국 내 12개 도시에 5G 통신망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AT&T 기술․전략 이사 멜리사 아놀디(Melissa Arnoldi)는 성명을 통해 “5G는 우리의 삶과 일, 여가 생활을 바꾸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올해 안에 소비자와 비즈니스의 미래와의 연결을 위한 5G 서비스를 론칭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더 빠른 속도와 낮은 지연율로, 5G는 가상현실, 자율주행 자동차, 4K 몰입 등의 경험을 제공할
한양정보통신은 첨단안전운전지원 시스템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기능이 적용된 ‘차량용 스마트 카메라 시스템’ 인 자체브랜드 ADAS ONE제품을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5월25일 론칭하면서 후원자(Backer)를 모집한다.ADAS ONE은 다양한 안전운전 및 운전편의 기능을 지원하는 다용도 첨단 카메라 시스템이다. 최근 인공지능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무인 차량 자율주행기술이 관련업계에 화두인 가운데 핵심기반기술인 지능형 안전운전지원 시스템 ADAS를 한양정보통신 자체 기술
자율주행차가 미래 자동차산업 패러다임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되자 구글, 애플, 소니, 우버 등 글로벌 IT기업들이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구글, 우버, 바이두, 인덕트 등 IT SW업체와 애플, 소니, 앤디비아, 퀄컴 등 IT HW업체를 중심으로 자율주행차 개발 전략을 분석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해보고자 한다. 자료 제공 : 전황수 책임연구원 / 경제분석연구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 www.etri.re.kr 서론자율주행차(Autonomous Vehicle, Self-Driving Car)는 운전자가 직접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는 자동차 산업의 핵심 성장 동력 중 하나로 자율주행의 근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완벽한 자율주행은 몇 년 안에 결실을 맺기는 어렵겠지만, 자동차 OEM 업체들은 이미 고도로 정교한 ADAS를 지원하고, 운전의 편리성 및 안전성을 증대시킴으로써 고객들에게 상당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자료 제공 : 스테판 야누흐(Stephan Janouch), 제품 마케팅 매니저자일링스 오토모티브 EMEA / www.xilinx.com 자동차 업계에서 일고 있는 ADAS(Advan
SF영화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무인 자동차의 시대는 아직 먼 미래의 일일까? 사실상 차량이 운전자를 대신해 자동 운전으로 전환되는 기술의 상당 부분은 이미 개발돼 있다.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연구개발 조직 DAD(Digital Auto Drive)는 3D 영상과 내비게이션 기술을 기반으로 한 도요타 툰드라(Toyota Tundra) 트럭을 고안해 냈다. 이 트럭은 TI DSP를 이용해 스스로 도로를 볼 수 있으며, 즉각 내비게이션을 운용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 없이도 자체적으로 주행할 수 있다.